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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난지 20년된 기념으로 네 가족 7명이 옐로나이프 -> 뉴욕 맨하튼 여행을 12박 13일로 계획하고 캐나다 일정은 블루여행사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옐로우 나이프, 1박 토론토를 다녀왔습니다.
옐로우나이프 오로라는 생각보다 환상적이고 황홀해서 체감온도 -30도 안팎의 추위를 느낄 수 없이 좋았습니다.
일행분들이 대부분 60대 이심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을 즐겁게 무사히 소화 했답니다.
옐로우나이프는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이고 춥고 긴 겨울로 오로라 관람의 성지성입니다. 저희 일행은 다행히 3박중 2박 동안 오로라를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너무 멋진 오로라를 보니 체감온도 -30도가 춥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임대한 캐나다구스 자켓이랑 장갑, 바지, 신발등을 신으니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구요. 특히, 오로라를 기다리면서 Tipi에 머물렀는데 화목난로가 있어서 실내는 더위를 느낄 정도 였습니다.
이틑날은 눈이 오는 바람에 오로라를 못 봤지만, 주정부청사와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실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순하면서 용맹한 시베리안허스키들이 끄는 개썰매와 원주민들 방식으로 수노우슈잉 장비 장착 눈덮인 산기슭과 언덕을 걸어보는 멋진 경험도 했습니다.
저희 일행은 첫날 멋진 오로라를 봐서 나머지 이틀은 모두 여유있는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물론, 현지에서 만난 한국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나중에 연락하는 인연도 만드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4성큽 Novotel 호텔에서 묵었는데,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멋지고 깨끗했습니다.
새벽에는 토론토 상징인 CN타워 근처로 걸어가면서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도시와 바다 같이 넓은 온타리오 호수 보는 기회도 잡았습니다.
뉴욕까지는 시카고를 거쳐 들어와서 맨하튼 여행을 했는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다녔구요.
맨하튼 호텔은 Element Times Square West 에서 묵었는데, 조식도 맛있고 풍성했고 저녁은 월~목 사이 5시부터 Beer 와 안주제공이 무상으로 포함되어 있었고 5개월전에 예약 하면서 일시금으로 내서 많은 할인을 받았습니다.
스위트룸에는 모든 조리도구와 심지어는 수세미&세제까지 갖추어 있어서 근처에서 재료를 사서 저녁 식사를 간단히 조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물가 뉴욕에서 이용하기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ㅒ






예상보다 행복했던 여행기록을 짧게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