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가우디 건축물을 보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였지만,
유럽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가기 쉽지않았던 탓에
결국에는 신혼여행에서 유럽을 가보기로 했다 !
국내여행과는 다르게 해외여행, 거기다가 유럽이라는 곳이 처음이다 보니
마음은 앞서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가 너무 어려웠다 ㅠㅠ
그래서 여행사 상품들을 검색해보다가 알게된게 젊은여행사 블루였는데
이건 진짜 결혼준비중에 최고의 선택중 하나였다 !!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는 이유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가족들끼리 유럽 여행갈때도 또 이용할 계획이라서다 ! ㅎㅎ
일단 결혼준비를 해보면 세상에 선택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지쳐있는데
블루에서 내가 생각만해도 찰떡같이 알려주니까 정말 너무 고마웠다 ㅠㅠ
처음에는 사실 유럽 처음가보니까 돈이 얼마 필요한지도 몰라서
예산 이정도 생각하는데 이렇게 일정 짜줄수 있으세요 ? 하고 물어보니까
스케쥴 쫙 짜서 보내주시고 ~
그러다가 나중에 알함브라 궁전도 가고싶어져서 물어보니까 또 추가해주시고
너무 빡빡한 일정은 싫어서 최소한 한 도시에 2-3일은 있고싶다고 하니까 또 수정해주셔서
진짜 좋았다 태어나기를 P로 태어난 인간에다가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패키지로 한차 타고 다닐생각하면 어지러웠는데
딱 나를 위한 서비스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날때마다 카톡으로 남겨놓으면 되니까 진짜 편했다 ㅎㅎ
그리고 유럽 딱 도착하면 비상연락이라는 카톡방이 따로 생겨서
긴급하게 병원이나, 항공, 숙박에 문제있을때 연락할수 있는 라인이 따로 생겼다.
사용할일은 없었지만 내심 모르는 나라에서 하나 의지할곳이 있다는게 마음한켠에 든든했다
그리고 출발하기전에 ㅎ 네임텍도 보내주시고 스케쥴도 뽑아주시고 각종 예약 정보도 다 프린트해서 주시기때문에
그냥 들고 나가기만하면된다 ㅎㅎ
진짜 다른나라도 이런 서비스 있으면 이용하고 싶은데
유럽밖에 없는게 아쉬운 지경 ㅠㅠ
근데 이렇게 후기 쓰는거 맞나 ..?
여행 다녀온 후기 써야하는건지
여행사 블루 이용 후기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
무사히 신혼여행 잘 다녀왔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