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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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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두번째 신혼여행으로 유럽👍 여행은 역시 블루여행사와 함께!!
작성자
김*
작성일
2025-04-18
조회수
959

결혼 29년만에, 신혼여행이후 두번째 와이프와 22박 23일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자유여행으로요~


우선, 프랑스, 이탈이아, 오스트리아~

꿈만 같았던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어 부푼마음과 설레인 가슴으로 첫발을 내디었죠.


우선 저희는 패키지 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자유여행 준비를 해야하는데, 모든 정보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SNS만을 통해서 정보 취득해야하는 것인데, 막상 여행을 하다보면 시간이 지난 정보가 많아서 혼자서 모든 것을 준비하기보단,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인 우리나라 최고 평점 “블루여행사”에 컨설팅을 의뢰하였습니다.


여행동선을 잡고~ 이에 따른 움직이는 코스의 방문지 예약과, 가볼곳, 맛집 등등 많을 정보를 요청했어요~

역시, 블루여행사 였습니다. 친절하고 상세하고, 정말 좋은 호텔(4성급이상)로만, 그리고 만족스럽게 여행코스와 가볼곳, 맛집등 안내 받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예약한 경비는 몰랐습니다. 이것이 싼것인지, 비싼것인지~~ 참 좋은 여행사라 호평을 받았으니, 제가 만족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잘 해주었거니, 생각을 했었죠..


프랑스의 파리, 지중해 연안의 남프랑인 아비뇽과 니스 여행~

개인적으로는 도심지의 관광지보다는 우리나라에 보지 못하는 지중해 연안의 아비뇽과 니스 여행 니스에서 기차타고 얼마 가지 않으면 있는 모나코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에서는 100억짜리 요트를 와이프에게 선물해주었답니다.~ㅋㅋ

사줬는데, 운전할 줄 몰라서 그자리에 정박해 놓고 오더라고요~~ 대신 내것이라는 사진만 많이 찍고 왔죠~


모나코 갔다와서는, 다음날 렌트하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와이프를 뒤에 앉히고, 지중해 연안 해안도로와 아름다운 마을들을 지나, 에제마을까지 달렸던 기억~~!!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신혼여행은 이렇게 하는 구나~~ 생각했었죠~

꼭, 프랑스는 남프랑스 여행을 하면 좋겠다 생각 했어요~

남프랑스에서 렌트자전거를 하실때 주의하실점, 반납을 잘해야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따르릉은 배치된 거치대에 놓으면 되지만, 거기는 앞뒤 자석을 꼭 붙여야 반납이 되더라고요~

그럼, 자전거가 저절로 일렬로 반납이 됩니다. 저는 이것을 잘 못해서, 25유로 물었어요~~ㅎㅎ

아쉬운 것은, 남프랑스까지 왔는데, 아름다운 “베르동협곡”을 못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쉬움은 기회를 가지오고, 기회는 다시오게 됩니다!!


비행기를 타서 이탈리아 로마로~

블루여행사가 좋은 점은, 비행기 예약도 좋지만, 픽업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한국인 픽업이라서 픽업 한국인께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거든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 음식은 참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이 있나봐요~

로마는 로마의 맛이 있고~, 피렌체는 가죽~ㅋㅋ,


베네치아~~... 본섬 보다는 부라노 섬이 인상깊었습니다.

배편 노선을 잘 못 타서, 무라노섬 가기전 공동묘지로 가득찬 섬 시미테로 산 미체르~.ㅋㅋ 잘 못온김에 공원화된 묘지섬, 이섬에 내려서 한참 구경했죠~,

베네치아에서는 1일 패스 카드를 구입해서 다녔는데,

베니스 메스테르에서 베네치아 본섬까지 기차를 타면 되겠다 싶었는데, 모든 기차가 정차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타려고 했더니만, 완행열차급만 타야하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내려서 완행열차(자전거랑 같이 타고, 1.2층이 있는 기차) 플랫폼으로 갔더니만,

이 기차는 출발 5분전에 플렛폼이 바뀌는 겁니다.ㅎㅎ 방송에서 나오니, 알아 들어야 말이죠~

제가 생각해볼때, 메스테르 역을 지나가는 기차가 많다보니, 고속열차 우선으로 플렛폼을 배차하고

완행은 뒤로 밀려 남는 플랫폼으로 배차하나 보더라고요~~

그래도, 본섬을 들어가는 기차가 많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녁에도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1일패스 카드의 뽕을 뽑겠다는 마음으로 야경보러 다시들어가고~~ 정말 재미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은 알프스 산맥이 있는 오스트리아~

남프랑스에서도, 이탈리아 북부에서도 보이는 알프스 산맥이 보니더라고요~

인스부르크는 지나가는 곳이라서 1박만 일정을 해두었는데, 아쉬었습니다.


특히, 인스부르크 아들라스 호텔!!

한국은 아무리 별이 많은 호텔이라도 이런 호텔 없을 것입니다.

통창에 보이는 눈이 덮힌 알프스산 !!

화장실도 거실만 하고, 침실은 더크고~~

최고급 호텔이었습니다. 아무데도 안가고 호텔 침대에서 알프스 산만 구경에도 여행 다한 느낌!

다음에는 몇일을 더 있을 것입니다.


인스부르크에서 잘츠부르크를 경유해서, 린즈, 그리고 비엔나~

비엔나로 불리고 빈으로 불려서고 그래서 왜그런가 했더니만, 영어로 비엔나, 독어로 빈이었네요~ㅎㅎ

잘츠부르크를 지나 린즈로 가는데, 핸드폰에서 띠리링~~

세상에 제가 독일에 왔네요~~~

독일 대사관 어쩌고 저쩌고~~ㅎㅎ

기차는 독일을 경우세서 린즈로 가는 것이었네요~

비엔나는 커피~~, 와이프는 비엔나소시지를 먹어봐야 한다네요~~

파리에선 바게트를 먹었으니, 비엔나소시지가 한국것과 같은지 궁금하다네요~


비엔나에서는 음악도시인 만큼, 오페라를 봤습니다. ‘살로메’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가격은 굉장히 비싸죠~.. 정보를 모르고 한국에서 예약했지만, 다음부터는 입석이 낫겠더라고요~~ 당일 오전 10시에 입석자리가 열리니,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입석으로 예매해야 겠어요~~

가격도 싸고, 잘보이고~~


하루는 기차타고 잘츠부르크 여행

하루는 비엔나시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할슈타트 여행,

사실 할슈타는 대중교통보다는 버스타고 이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렌트하면 몰라도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할슈타트, 겨울왕국 모티브!!,

이 곳때문에 오스트리아를 다시 가고 싶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많이 배우고 느끼고, 더 좋아지고, 힐링하고, 아름다워지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여행은 더욱더 그랬고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있어서, 정말 정말 좋았고,

특히, 많이 도와주고 고생한 블루여행사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오신 여행자들, 신혼여행자, 제가 6팀이나 블루여행사 추천해주고 소개했어요~~ 배영은 대리 찾으라고요~~

다음에도 조만간 블루를 찾을 것입니다...


도움주신 배영은 대리님과 블루 여행사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기억 많이 쌓고 왔습니다^^